호치민 가라오케 방문후기

회사 이사님과 동행으로 인해 본의아니게 처음 호치민 여행을가보게 됨

밤문화가 뭔지도 모르고 동남아나 베트남 태국 이런데 가자 해도 안갔던 사람임

법카 신공을 통해서 처음 여행을 가보는지라 신나서 들뜸 우히히

첫날부터 가라오케 고고씽 이사님이 가라오케를 꼭 가봐야한다고

중국에서 KTV 몇번가보긴 했는데 뭐 다를꺼 잇나 싶었음

예약을 미리 해놓으신건지 뭐 들어가자마자 비빔국수 먹듯이 후루룩 빨려드러감 ㅋㅋ 

방사이즈나 시설은 만족스러웠는데 8명앉는 소파에 두명만 덩그러니 있으니

조오끔 뻘줌함 ㅋㅋㅋ

마담이라고 소개받고 신호주니까 중국 ktv랑 똑같이 우르르 좌르르

같은 호치민 밤문화를 가게되면 보통 가라오케를 가게 되는데

가라오케라도 마담이 어떤마담인가가 중요하다고 이사님이 강조하심(극 강조)

이후는 중국 KTV랑 똑같은데 확실히 친구들한테 듣던 필리핀 원숭이들 보단 나은거 같고

필핀에도 스펜 혼혈들은 엄청 예쁘다는데 친구들이 찍어온 사진들에 의하면.. 충격 그자체

아무튼 다른 동남아 애들보다는 거부감 없고 종종 예쁜애들이 섞여있다는거

5일 일정중에 3번갔는데 2번은 정말 괜찮은 애기들이였..음

말은 다들 아시다시피 술에 취하면 언어가 필요없게되니 이부분 참고하세용

머 호치민 밤문화라고 적었지만 낮에 만나서 맛있는것도 ㅁ먹고 ㅍㅎㅎ 이사님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허접한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한인가라오케 가격은 한상에 150불이였음요